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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스타그룹, 12월부터 부산~오사카 항로 정기여객선 운항 정상화

  • 작성일: 2022-12-01

- 팬스타그룹, 12월부터 부산~오사카 항로 정기여객선 운항 정상화 -

팬스타드림호, 오사카서 일본인 관광객 등 120여명 태우고 부산항 입항

 

팬스타그룹은 12월부터 부산~일본 오사카 항로 여객 수송을 정상화한다고 밝혔다.

이 항로의 팬스타드림호(22t)호는 우리나라 여객선으로는 처음으로 오사카항에서 일본인 관광객을 포함한 승객 120여 명을 태우고 1일 오전 부산항에 입항했다.

이로써 팬스타드림호는 코로나19로 여객 운송을 중단한 지 약 900일 만에 정상운항에 들어갔다.

한일 양국 정부가 1028일 국제여객선을 통한 여객운송 재개를 결정한 이후 팬스타드림호는 11월 한달간 소수의 승객을 태우고 시범운항하며, 정상 운항 준비를 해왔다.

이날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는 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 팬스타라인닷컴이 국적선사 처음으로 한일항로 여객 수송을 정상화한 것을 기념해 팬스타드림호 입항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송상근 해수부 차관,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 오스카 츠요지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 김현겸 팬스타라인닷컴 회장 등이 참석했다.

송상근 해수부 차관이 첫 입국자에게 꽃목걸이를 증정하고, 입국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 및 기념품 증정 등의 이벤트도 진행했다.

팬스타드림호는 앞으로 매주 3차례 부산~오사카 항로를 운항하며, 여객과 화물을 수송한다.

팬스타드림호는 2002년 이 항로에 취항한 이후 코로나19로 운항을 중단하기 전까지 연간 약 33000명의 여객을 수송했다.

팬스타그룹 김현겸 회장은 팬스타드림호 운항 정상화가 장시간 가로막혔던 한국과 일본 간 뱃길을 다시 활짝 열어 양국 국민들이 활발하게 교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승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오스카 일본총영사는 부산과 오사카 사이 뱃길이 활성화되어 양국 간 우호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2025년에 세계박람회를 개최하는 오사카와 2030년 세계박람회 유치를 추진하는 부산 간 가교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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