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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스타엔터프라이즈, 코로나19 이후 최초로 부산 모항 전세선 크루즈 재개

  • 작성일: 2023-01-17

팬스타엔터프라이즈, 코로나19 이후 최초로 부산 모항 전세선 크루즈 재개

61, 24일 규슈 남부 대표 관광지 다녀오는 34, 45일 코스 운항

 

 

팬스타엔터프라이즈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오는 6월 부산을 모항으로 하는 크루즈를 재개한다.

팬스타엔터프라이즈는 현지시간 116일 오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글로벌 크루즈선사인 코스타크루즈와 코스타 세레나호전세선 계약을 체결했다.

코스타 세레나호(사진)는 총톤수 114,500, 선체 길이 290m, 17층 규모의 대형 호화 크루즈선으로 1,500개의 객실과 5개의 레스토랑, 11개의 바와 라운지, 대형 대극장 등을 갖추고 있다.

승객 정원은 최대 3,780, 승무원 수는 1,100명에 이른다.

팬스타엔터프라이즈는 오는 61일과 624일에 부산을 모항으로 일본 규슈 남부의 대표적 관광지들을 다녀오는 전세선 크루즈 상품을 마련했다.

61일에는 34일 일정으로 나가사키와 구마모토현의 야쓰시로항을 다녀오고, 624일에는 사세보와 가고시마를 다녀오는 45일 코스를 운항한다.

팬스타엔터프라이즈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변화된 여행 트랜드에 맞춰 크루즈 기간을 주말을 포함한 3박 또는 4박으로 짧게 구성해 가격과 일정 부담을 크게 낮추면서도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역사유적이 많규슈 남부의 핵심 관광지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크루즈를 처음 경험하는 분들에게 최적의 여행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타크루즈사의 마리오 자네티(Mario Zanetti) 사장은 코로나19 이전에 가장 많은 부산 출도착 승객을 송출했던 팬스타엔터프라이즈의 전세선 운항이 한국 크루즈 관광 활성화와 성장의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세계 1위 크루즈기업인 카니발그룹에 속한 코스타크루즈는 아시아에 가장 먼저 진출해 지난 10여 년간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다수의 전세선과 정규선을 운항한 경험이 있으며, 다른 글로벌 크루즈 선사들에 비해 한국인 승무원이 많고 식단이 다양해 한국인 관광객들의 선호도가 높다.

팬스타엔터프라이즈가 부산을 모항으로 하는 크루즈를 재개함으로써 관광객 유치와 선용품 공급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모항 크루즈는 외국에서 출발한 크루즈선의 승객들이 잠시 내렸다가 떠나는 기항 크루즈나 승객 일부가 추가 승선하는 준모항 크루즈와 달리 대부분 승객이 부산에서 승선하고 관광을 마치고 부산으로 돌아온다.

문의와 예약은 1577-9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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