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스타크루즈, 선상 해커톤 빅데이터 경진대회 개최 -

부산대학교와 혁신성장 청년인제 양성 사원 지원

해양분야 청년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팬스타그룹(회장 김현겸)은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와 함께 오는 17일(일)~19일(화) 사흘간 부산에서 오사카로 가는 팬스타드림호(2만1,688톤) 선상에서 「선상 해커톤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부산광역시, 부산항만공사, 팬스타그룹, KMI, 휴넷, 한국품질재단 등이 후원하고, 부산대학교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해양관련 공공데이터 및 기업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발굴’이다. 부산대학교는 이번 행사가 빅데이터에 관심있는 졸업예정자 및 취업준비자들에게 기업이 요구하는 새로운 가치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 실업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산업에 인력수요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더 나아가서는 국가 기술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참가한 팀들 중 총 6개 팀을 선발하여 상장과 상금을 시상한다. 대상 1팀에게는 부산광역시장과 100만원의 상금을, 최우수상 1팀에게는 부산대학교 총장상과 50만원의 상금을, 우수상에게는 KMI원장상과 30만원의 상금을, 특별상으로는 팬스타그룹 대표상과 2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김영관 ㈜팬스타테크솔루션 공동대표는 “이번 행사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크루즈/항만물류의 개선 및 효율성 재고를 위한 좋은 개기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최초의 국적 크루즈선사인 팬스타그룹은 지난달 부산청년정책연구원과 부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양 분야의 다양한 청년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또 청소년 선상체험학습, 크루즈승무원 실습교육 등의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해양 인재개발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