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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스타엔터프라이즈, 와이파워원(KAIST창업기업)과 전기버스무선충전사업 MOU 체결

  • 작성일: 2019-01-11

- 팬스타엔터프라이즈, 와이파워원(KAIST창업기업)과 전기버스무선충전사업 MOU 체결 -


 

팬스타그룹 계열 코스닥 상장기업인 팬스타엔터프라이즈(대표 김현겸, 최영학)가 와이파워원(WiPowerOne)과 친환경 대중교통시스템(전기버스) 무선충전사업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와이파워원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지난 2009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OLEV(On-Line Electric Vehicle) 기술(지면을 통해 전기 차량을 무선충전하는 기술)의 본격 상용화를 위해 2018년 2월 교내에 창업한 기업이다. 미국 퀄컴에서 부사장으로 일했던 김제우 KAIST 창업원 교수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은 2013년 OLEV기술을 ‘세계 10대 유망기술'로 선정했다.

무선충전전기버스는 기존 경유나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시내버스보다는 한 대당 월 주행거리 5천100㎞ 기준으로 연간 1억원 정도 연료비 절감 효과가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우수성에도 불구하고 무선충전전기자동차는 현재 KAIST 교내와 경북 구미시 등 일부 지역에서 부분 운행되고 있고 아직 상용화에 이르지 못한 상태다.

자동차 종합 정비기기 브랜드 ‘헤스본’으로 알려져 있는 팬스타엔터프라이즈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광역시와 포항시 친환경 대중교통시스템(전기버스) 무선충전 사업의 유관기관 제안 및 수주활동을 지원하고, 와이파워원은 제품 개발 및 엔지니어링을 맡기로 했다.

팬스타엔터프라이즈와 와이파워원은 이번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상호 전략적인 파트너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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