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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스타, 코스타 세레나호 마지막 전세 크루즈 성황리 출항

  • 작성일: 2026-09-02

팬스타, 코스타 세레나호 마지막 전세 크루즈 성황리 출항

코스타 세레나호 4년간의 동아시아 운항 마감하고 유럽 항로 이동 예정

- 내년부터 ‘아도라 메디테라니아호’로 부산 모항 전세 크루즈 운영

 

국내 크루즈산업을 선도해온 팬스타엔터프라이즈가 9월 2일 코스타 세레나호를 이용한 전세 크루즈를 출항했다. 지난 5월 항차 시 전 객실 판매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 항차에도 그에 못지않게 많은 승객이 탑승해 팬스타의 우수한 크루즈 운영 역량을 과시했다.

이번 크루즈는 부산항을 출항해 일본 사세보, 중국 상하이, 제주 서귀포를 차례로 들른 뒤 부산으로 돌아오는 5박 6일 코스다. 비행기표 없이 배 한 척으로 세 나라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를 기항하는 여정에 판매 초반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는 등 인기를 모았다.

탑승객을 위한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도 준비했다. 인기 가수 재하, 이도진, 별사랑, 박진 등이 펼치는 흥겨운 트로트쇼 를 비롯해, 퍼포먼스 그룹 ‘놀당갑서’의 신명 나는 타악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노래자랑 경연대회 등 승객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콘텐츠들도 크루즈 여행의 즐거움을 한층 더해줄 예정이다.

이번 항차는 지난 4년 동안 국내 크루즈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코스타 세레나호가 아시아 항로에서 물러나 유럽으로 돌아가기 전 국내에서 만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였다.

팬스타는 내년부터는 코스타 세레나호를 대신해 ‘아도라 메디테라니아호’로 부산 모항 전세 크루즈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승객 정원 2,094명인 아도라 메디테라니아호는 국내 전세선 크루즈 시장에 적합한 규모로, 초대형 크루즈선처럼 혼잡하지 않아 한층 여유로운 여행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대도시뿐 아니라 최근 새롭게 각광받는 소도시까지 기항지에 포함될 수 있어 훨씬 다채로운 여정을 기획할 수 있다.

아도라 메디테라니아호는 원래 이탈리아 코스타 크루즈가 운항하던 배였으나, 아도라 크루즈가 인수해 운영한다. 이 때문에 클래식한 유러피안 헤리티지와 동양 특유의 섬세한 서비스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체 1,047개 객실의 약 65%가 발코니와 스위트룸으로 구성돼 고객들에게 탁 트인 바다 전망과 고품격 여행 공간을 선사하며, 음식과 선내 서비스 수준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팬스타엔터프라이즈 관계자는 “코스타 세레나호와 함께하면서 쌓은 전세 크루즈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내년에는 새 선박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항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팬스타의 2027년 전세 크루즈에 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panstargo.com)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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